<보스 베이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영화 영화리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영화 <보스 베이비> 후기

감독 : 톰 맥그라스 (마다가스카, 허드 연출)
성우 : 보스 베이비(알렉 볼드윈), 팀(마일즈 크리스토퍼 박시), 어른 팀(토비 맥과이어)

간만에 웃으면서 즐겁게 봤던 애니메이션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 팀에게 동생이 생기면서 자신이 받아야 할 사랑을 빼앗깁니다. 어릴적 형제가 있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엄마, 아빠의 눈에는 갓난아기로 보이지만 팀의 눈에는 말도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괴물로 비춰집니다. 

처음에는 팀이 만들어낸 망상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저또한 그랬던 것 같고 동생을 괴물이 아닌 사랑하는 동생으로 받아 들이는 과정을 참신하게 그렸습니다.


왜 팀만 보스 베이비가 보이는 것일까?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점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면 동생의 등장으로 자신이 받아야 할 사랑을 빼앗기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동생을 가족의 구성원이 아닌 타인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형제가 추구하는 목표는 다르지만 함께 손을 맞잡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시기로 볼 수 있고 혼자가 아닌 둘이 목표를 향해 힘을 합치면서 형제애가 마음속에 자리를 잡습니다.

보스 베이비가 갑자기 갓난아기로 변하는 모습들이 후반부 등장하는데 타인이 아닌 자신의 동생으로 받아 들이기 시작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욕망은 모두에게 있다!

팀은 자신이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을 동생에게 빼앗긴다고 생각하는데 이 문제는 욕망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팀은 어떤 존재일까요?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인간은 다양한 종류의 욕망을 지니고 있으며 팀처럼 과거에 그러했고 현재도 수많은 욕망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 있기 때문에 욕망을 자제하고 가슴속 깊은 곳에 봉인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사랑을 통해서 이루지겠죠 ^_^


PS. 볼만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가디언즈, 마다가스카, 월레스와 그로밋,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 트롤, 엘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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